행복을 위한 주문, '감사 123'
작성자
김성현 교사
작성시간
2019-05-15
작성시간
업데이트 : 2019-05-15
조회수
109

행복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즉 우리는 감사하는 정도의 그 이상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입에는 늘 불만과 불평이 쏟아져 나온다. 또한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과 투정이 늘 담겨져 있다.


그러나 행복한 사람의 입은 어떠한가. 긍정과 감사함이 늘 묻어나는 말을 한다. 어쩌면, 우리 생각과 말의 방향에 따라 행복과 불행을 스스로 결정짓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늘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는 친구와 늘 긍정과 감사함으로 이야기하는 친구로 나뉜다. 이는 부모의 생각이 그대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간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아이가 더 행복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가정에서의 지도방법을 꼽으라면 ‘감사123’을 추천한다. 감사123이란 하루(1), 2분(2) 동안, 세 가지 감사내용(3)을 생각하고 메모하는 것이다.


처음에 아이에게 감사123을 함께하자고 하면, 아이는 쓸 내용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무엇을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한다. 이때, 부모는 우리가 먹는 음식들, 입는 옷들, 그리고 우리의 건강들을 예시로 들며, 감사할 사람과 내용을 천천히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이 좋다.


감사노트를 만들어, 매일매일 감사123을 실천하며 그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부모도 오늘 감사할 내용을 적거나 이야기하면서 자녀와 공유해 보자. 분명한 것은 감사를 생각하고 이야기한 날과 그렇지 않은 날에 느끼는 행복감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며칠 전 아이의 감사일기를 공유해 본다.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아프면 학교를 못 가게 되니까요.”

“함께 놀아 주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함께 놀아 주는 사람이 없으면 외로우니까요.”

“국어 3단원 평가를 100점 맞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감사내용을 읽으며, 부모의 마음이 뭉클하다. 그렇게 아이도, 부모도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는 것 같다. 작은 변화를 통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지금 가족들과 감사 123을 시작해 보자.


마지막으로 괴테의 행복한 삶의 비결 5가지를 살펴본다.


1. 지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2.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3. 작은 일에 화내지 않는다.

4. 현재를 즐긴다.

5. 미래는 신에게 맡긴다. 



김성현 교사

초등학교 교사. <초등학교 이 정도는 알고 보내자> 저자. 기타 궁금한 사항과 추가적인 정보는 네이버카페 <초등부모학교>(cafe.naver.com/8to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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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체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