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 속 위인들ㅣ문익점 편 | 홈런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에 대해 알아보아요
작성자 
아이스크림에듀 뉴스룸
작성시간
2024-06-13
안녕하세요.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역사 인물 100명의 위인들에서 이야기되는목화씨는 문익점  누구인지 그리고 그의 업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역사 속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셨나요?  


1. 문익점이 누구인가?

문익점은 고려후기 목화 종자를 도입하고 재배하여 전국에 보급한 문신이자 학자입니다.
1329년(충숙왕 16)에 태어나 1398년(태조 7)에 사망했습니다.
1363년(공민왕 12) 서장관으로 원나라에 갔다가 귀국할 때 몰래 목화씨 종자를 붓대 속에 넣어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우왕 때 이성계 일파의 전제개혁에 반대하다가 탄핵을 받아 관직에서 물러났다.
목화종자 도입, 시험재배 성공, 전국적 보급, 목화섬유를 이용한 의료제조 등 그 공이 매우 커서 1440년(세종 22)에 영의정과 부민후에 추증되었고 이후 도천서원과 월천사우에 사당이 세워졌습니다.

2. 목화씨를 들여온 배경

문익점이 목화씨를 들여온 것은 고려 말기에 중국 원나라를 방문하면서였습니다.
문익점은 학자로서 원나라에 가서 학문을 탐구하고 외교적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원나라에서 목화를 재배하는 것을 보고 이를 고려로 가져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목화씨 도입 과정

문익점은 원나라에서 고려로 돌아올 때 목화씨 몇 개를 숨겨 가지고 왔습니다. 당시 목화 재배는 원나라에서도 중요한 비밀이었기 때문에 씨앗을 가지고 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고려로 돌아오는 길에 목면(木緜) 나무의 씨앗을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당시 붓두껍에 목화씨를 몰래 숨겨서 가지고 들어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지지만
이는 후대에 그의 업적을 추앙하는 과정에서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덧붙여진 이야기로 추정되며,
≪조선왕조실록≫의 태조 7년 6월 13일자에는 “길가의 목면 나무를 보고 그 씨 10여 개를 따서 주머니에 넣어 가져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태종 1년 윤3월 1일자에도 “목면 종자 두어 개를 얻어 싸 가지고 와서” 라고 기록되어 있어 가지고 들어온 씨앗의 수는 차이가 있지만 붓두껍에 감추어 들어왔다는 이야기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고 : 문익점 [文益漸]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4. 목화 재배의 성공과 영향

문익점이 고려로 돌아온 후, 그는 자신의 집에서 목화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노력과 끈기 덕분에 목화는 성공적으로 재배되었고, 이로 인해 고려와 후에 조선에서 목화 재배가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목화는 당시 옷감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를 통해 한국의 섬유 산업은 큰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백성들의 의생활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5. 문익점의 역사적 평가

문익점은 목화 재배를 통해 한국의 경제와 생활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목화씨를 들여온 것뿐만 아니라,
이를 성공적으로 재배하고 널리 퍼지도록 한 공로로 인해 한국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익점의 이러한 업적은 그의 학문적 탐구와 민생 개선을 위한 노력이 결합된 결과로, 후세에 큰 귀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문익점의 노력과 끈기, 그리고 그의 업적이 한국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밖에 아이스크림 홈런 역사의 달인과 함께 다양한 역사에 대해 알아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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