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학년] [홈런 4년차] 친절하고 열정 가득한 선생님 덕분에 4년째 홈런 중입니다.
    field.ko.writer : 최지혜
    field.ko.regdate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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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학년 아이가 국어, 수학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고 하면 대부분 놀라서 묻습니다. 어떻게 공부하고 있냐고, 4년째 홈런 중이라고 말하면 또 놀랍니다.

    저는 사실 패드 수업을 일찍 시키고 싶지 않았어요.그런데 체험 수업을 한 아이가 꼭 하고 싶데서 시작한게 2학년 초인데요. 그렇게 홈런 선생님을 배정받아 공부를 하는데, 얼핏 들은 선생님과의 화상 수업에서 아이의 성향, 취향을 제대로 파악해서 대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2주에 한 번 화상으로 만날 때마다 공부 뿐 아니라 아이의 컨디션이나 요즘 관심사 등까지 파악하셔서 이끄는 모습에 진정성까지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4년째 홈런 중입니다. 아이는 그 사이 꾸준함, 성실함, 책임감을 자연스레 배워 실천 중입니다. 

    저의 예상보다 훨씬 더 값진 수업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